서론: 각 상황에 적합한 토착교회를 세우는 것은 선교의 가장 중요한 목표중 하나이다. 다른 문화와 상황 속에서 다른 교회의 모습이 나타나는 것은 특이한 일이 아니다. 상황과 문화가 교회모습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사한 또는 동일한 문화와 상황 가운데 다른 교회모습이 나타나는 것은 주목할 만한 모습이다. 동일한 상황가운데에서도 교회의 역사나 복음을 전달한 주체에 따라서 다양성이 나타나겠지만 상황화라는 측면에서 볼 때 상황에 적합한 원칙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태국 카렌족에 존재하고 있는 교회형태는 상황에 맞는 토착교회를 세우는데 있어서 중요한 의미를 제공하고 있다. 왜냐하면 동일한 또는 유사한 카렌 상황에서 매우 다른 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본론: 태국카렌족가운데 사역하는 각 단체의 사역 현황을 목회자부분, 선교사의 역할, 재정, 교회 건축, 교회구분 으로 구분하여 비교 분석하여 보면 동일한 상황가운데에서 매우 다양한 교회구조의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
결론: 선교단체의 정책과 방향은 의도를 하든 안하든,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현지 상황을 바꾸는데 영향을 준다. 현지인들을 이런 변화에 대하여 특별한 지각을 가지고 받아들이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몸에 베이게 된다.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 장기적으로 상황에 적절한 토착화된 모습을 가진 교회로 가도록 돕겠지만 그 반대일수도 있다.
이런 관점에서 선교정책과 방법이 앞으로 이들의 교회의 모습을 결정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요소인가를 알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