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회 존재의 목적은 선교에 있다’고 바빙크 교수는 정의하고 있다. 좁은 의미에서 복음은 구원만을 의미하지만 넓은 의미로서 복음에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 소망, 사랑뿐만 아니라 인간의 생활도 포함된다. 즉 지상에 있는 교회가 행하는 일 전체이다. 이 전략들을 나누어 보면 국내에서 교회를 설립하는 일과 국외에서 교회를 설립하여 구원받은 성도로서의 생활을 가르치며 앞으로 맞이할 천국시민으로의 생활을 이 지상에서 훈련받게 하며 실천하게 하는 것이다. 그중에 국내 전도는 이미 교회가 존재하거나 말씀의 기초가 형성된 자들을 중심으로 자발적이며, 자치적이고, 자력적으로 복음이 증거되는 것으로 해외보다는 쉬운 형태로 증거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해외 선교는 국내 전도와는 달리 기지가 없거나 그 국민의 자력으로 감당할 수 없는 지역에 복음을 들고 가는 것이다. 여기에는 상상하기 어려운 일들이 국내보다 더 어렵고 신중한 태도로 임해야 함은 자명한 일다.‘어떤 선교사를 택하며, 지원하는가?’부터 시작하여 개교회의 과제는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선교방향을 설정하고, 성령안에서 전략이 제시되어, 선교사역에 동참한다면 좋은 결과를 가져오리라 믿는다. 한국교회 선교는 이제 중차대한 시점에 와 있다. 선교의 당위성도 이해하지 못한 시점에서 출발하여 이제는 선교의 필요성과 사명을 어느 정도는 인식하고 있기에 어떻게 하면 선교의 효율화, 극대화를 이룰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세우지 않으면 안 될 시기가 된 것이다. 이제 교회의 선교를 통해 선교활성화에 대한 제안을 제시코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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